스테레오타입 , 혹은 고정관념은 부정적으로 취급되기는 하지만 , 종종 사물이나 사람을 이해하는 데 가장 빠르게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. 이번 이슈에서는 이러한 지름길이 진정 가치 있는지 , 즉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또는 오해를 유발하는지에 대해 질문해 봅니다. 고정관념은 긍정적 의미로서 종종 트렌드나 범주와도 연결되곤 합니다. 다시 말해 그것은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 , 그러나 편리한 방식으로 세계를 항해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. 이번 이슈에서는 특히 고정관념이 문화 , 특히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방법을 살펴봅니다. 창작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고정관념을 차용하여 더 의미 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까요 ? 그래서 우리는 고정관념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보다는 질문의 출발점으로서 주제로 다루어보려 합니다.